반응형 안미현 검사1 이은해 '계곡 살인' 사건 안미현 검사 사과(프로필) 이른바 '계곡 살인'사건을 단순 변사로 내사종결했던 안미현 검사가 "피해자와 유족께 진심으로 사죄한다"고 밝혔습니다. 안미현 검사는 15일(금)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 기사를 공유하며 "저의 무능함으로 인해 피해자분의 억울한 죽음에 대한 진실이 묻힐 뻔했다"고 사과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안미현 검사는 "부끄럽지만 이 사건이 언론보도됐을 때 사건 발생 장소와 시기에 비춰 당시 의정부지검에서 영장전담 검사였던 내가 변사사건을 지휘했겠구나 짐작했으나 어렴풋이 성인 남성이 아내, 지인과 함께 계곡을 갔다가 다이빙을 해 사망을 한 사건이 있었던 정도만 기억이 날 뿐이었다"라고 회상했습니다. 이어 "이 사건이야말로 검수완박과 무관하지 않다"고 소신을 밝혔으며, "억울한 피해자의 죽음을 말도 안되는 '국가수사권 증발.. 2022. 4.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