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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최후 변론에서 '12.3 비상계엄' 사태를 보고 "계몽댔다"고 밝힌 김계리 변호사가 윤 대통령의 탄핵 반대 집회에 나섭니다. 김계리 변호사는 27일(목) 자신의 sns를 통해 28일(금) 광화문역 일대에서 진행되는 윤 대통령 탄핵 반대 지회 참석 의사를 전했습니다.
또한 광화문 일대에서 열리는 탄핵 반대 집회 연설을 고사했다고 발깋며 "증인신문 집중한다고 눈 뜨는 것도, 제가 머리를 푼 것도, 웃는 것도, 별것이 다 시비가 되고 비아냥거리는 판국이라, 시빗거리를 만들지 않기로 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난 자살 같은 거 안 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계리 변호사는 지난 25일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탄핵 심판 11차 변론 기일에서 윤 대통령 지지자들 사이에서 만연한 '비상계엄 계몽론'을 폈습니다. 계몽은 원래 '지식수준이 낮거나 인습에 젖은 사람을 가르쳐 깨우친다'는 뜻이지만, 지지자들은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로 그동안 모르고 지냈던 거대 야당의 폭거를 알아차리게 됐다는 취지로 '계몽'이라는 단어를 쓰고 있습니다.
김계리 변호사 프로필

- 출생: 1984년 1월 18일(41세) / 부산
- 학력:대입검정고시 합격, 인하대학교 국제통학과 입학
- 현직: 법무법인 삼승 변호사
- 제52회 사법시험 합격
- 사법연수원 42기 수료
경력사항
- 변호사 김계리법률사무소(서울회)
- 법무법인 지유 변호사(서울회)
- 법무법인 케이파트너스 변호사
- 법무법인 서인 변호사
- 변호사 김계리 법률사무소
- 법무법인 삼승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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