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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대유' 천화동인' 남욱 정영학 김만배 누나 김명옥 건물주

by 쉐마 2021.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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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 대장동 개발사업에 투자한 천화동인(화천대유 관계싸) 실소유주들이 수천억원에 달하는 배당금을 받은 뒤 서울 강남 등지에 건물을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왼) 남욱 300억, 가) 정영학 173억, 오) 김만배 누나 김명옥 90억 건물

대장동 개발 시행사인 '성남의 뜰'에 투자자로 참여한 천화동인 3호 김만배 누나 김명옥, 천화동인 4호 남욱 변호사, 천화동인 5호 정영학 회계사, 천화동인 7호 실소유주들은 2019년부터 2021년 사이 본인이나 관계법인 명의로 서울 강남과 목동 등에 건물을 매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1. 정영학 회계사 가족, 173억 신사동 빌딩 매입

천화동인 5호 정영학 회계사의 가족으로 추정되는 김모씨는 자기가 대표로 있는 S법인 명의로 2020년 3월 서울 강남구 신사동 5층 빌딩을 173억원에 매입했습니다.

 

정영학 회계사는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 천화동인 4호 남욱 변호사와 함께 대장동 수익 배분 모델을 설계한 것으로 알려진 인물로, 천화동인 5호에 5,581만원을 투자해 644억원을 배당 받았습니다.

 

2. 남욱 변호사 300억 강남구 역삼동 빌딩 매입

천화동인 4호에 8,721만원을 투자해 최근 3년간 1007억원을 배당받은 남욱 변호사는 부동산 개발업체 '엔에스제이피엠'(NSJPM)을 통해 4월 300억원에 달하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건물을 매입했습니다.

 

3.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누나 천화동인 3호 김명옥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의 친누나이자 천화동인 3호 김명옥 또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서울 양천구 목동에 단독주택 두 채를 구입, 서울 중랑구 상봉동에 건물 한 동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상봉동 건물 시세는 90억원 수준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4. 김만배 언론사 동료 배모씨 스타벅스 건물주

천화동인 7호 최대 주주이자 김만배씨의 언론사 동료였던 배모씨는 2019년 9월 부산 기장군의 부지를 사들여 2층 건물을 올렸습니다. 이 건물에는 스타벅스가 입점해 있으며, 부지와 건물 거래액은 74억원으로 알려졌습니다.

배모씨는 천화동인 7호에 1,046만워을 투자해 120억원을 배당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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