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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도마 25년만에 결선 진출 여홍철 딸 여서정 프로필

by 시골뇨자 2021.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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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체조 '도마의 신'으로 불린 여홍철(50) 교수의 딸 여서정(19.경기체고)이 아버지의 대를 이어 한국 도마 25년만에 올림픽 결선 무대를 밝게 되었습니다.

 

여서정은 25일(일) 저녁 일본 도쿄에 위치한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기계체조 여자 도마 종목 예선에 출전하여 1.2차 평균 합계 14.80점을 얻어 8명이 겨루는 결선에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여서정은 종합 순위 5위를 기록했지만 한 국가 선수중 2명만 결선 무대에 진출할 수 있는 규칙에 따라 예선 성적 4위로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여서정의 결선 진출은 아버지 여홍철 교수가 출전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던 1996년 애틀란타 올림픽 이후 25년만이라고 합니다.

 

여서정 프로필

  • 출생 : 2002년 2월 20일 경기도 용인
  • 학력 : 유현초등학교(전학), 신갈초등학교, 경기체육중학교, 경기체육고등학교(스포츠경기과 체조전공)
  • 신체 : 152cm / 48kg
  • 종목 : 기계체조(도마)
  • 소속 : 수원시청
  • 가족 : 아버지 여홍철, 어머니 김채은, 언니 여하연

어머니가 국가대표 팀 코치였던 시절 태릉선수촌에 자주 방문하여 선배 선수들의 훈련 모습을 보며 체조선수의 꿈을 키웠다고 합니다. 9살때부터 체조를 시작하였으며, 체조를 시작한지 3년만인 12살 때 전국체전을 휩쓰는 등 두각을 드러냈으며, 중학교 때도 각종 대회에서 꾸준한 성적을 거뒀다고 합니다.

 

첫 출전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서 도마 부문 금메달을 차지하며 부녀가 아시안 게임 금메달리스트에 등극했습니다. 25년전의 아버지 여홍철처럼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하게 되었으며, 예선 4위를 기록하며 결승 진출을 하였습니다.

 

수상기록

  •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금메달(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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