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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소속 이승복 서울시의원(양천4)이 마포구 주민들과 고성전을 벌인 가운데 최호정 시의원(서초4)이 "의회 방청객들도 지켜야 할 일이 있다"곻 지적했습니다.
최호정 의원은 15일(목) YTN 라디오 '이슈&피플'과의 인터뷰에서 "의회에서는 조용히 경청해야 되고, 박수를 치거나, 소리를 지르는 등의 행위는 허락하지 않고 있다. 질서가 어긋나는 것에 대한 우려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마포구 주민들께서 얼마나 마음이 상하고 힘드실지 저희도 알고 있다. 서로에 대해 예의를 지켜야 한다.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좀 깊이 생각해 봐야 할 것 같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승복 의원의 고성전에 대해서는 "저희도 다시 생각하고 나름 잘 하도록 하겠다"고 덮붙였습니다.
최호정 시의원 프로필
- 출생: 1967년 10월 3일(55세)
- 소속: 서울특별시의회
- 선거구: 서초구 제4선거구
- 정당: 국민의힘
- 학력: 여의도고등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식품영양학 석사,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박사과정 수료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의 장녀로, 아버지 최시중은 뇌물로 형을 받고 살던 중 이명박대통령의 특별사면으로 자유의 몸이 되었습니다.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선거(서초구 제3선거구)에 당선,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선거(서초구 제3선거구)에 당선되었습니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후보로 출마하였으나 낙선했으며,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선거(서초구 제4선거구)에 출마해 당선,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로 선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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