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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소속 창원시의원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와 관련한 논란, 유독 우리나라에서만 난리다"라고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19일(월) KBS, MBC 등 보도에 따르면 지난 16일(금) 창원시이회 경제복지여성위원회의 행정사무감사에서 남재욱 창원시의원이 보건소장들을 상대로 ㅇ리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문제를 꺼냈습니다.
남재욱 시의원은 "미국이 후쿠시마 원전수, 처리수 이 부분 가지고 뉴스를 한 번 들어 보신적 있으십니까? 유독 한국에서만 난리를 칩니다. 지금" 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한 수산물 판매량 급감에 대해 질의하면서 "수산물 판매량이 30% 급감했답니다. 그런 얘기 들으셨습니까? (마산보건) 소장님?이라고 질문했습니다.
이같은 발언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보건소 감사 때 원전 오염수 방류를 연결 짓는 게 적절한가 하는 비판을 떠나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을 괴담으로 규정하고, 이를 시민 정신 건강과 연결한 주장은 억지이자 창원시민을 무시한 발언"이라며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창원시의회 남재욱 의원 프로필
- 출생: 1962년 11월 11일(만60세)
- 학력: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재학)
- 정당: 국민의힘
- 지역구: 카(내서읍)
- 위원회: 창원특례시의회 경제복지여성위원회
경력사항
- 내서읍자생단체협의회 회장(전)
- 내서읍으뜸마을만들기포럼대표(전)
- 윤한홍 국회의원 특별보좌관(현)
- 창원시의회 의원(제4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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