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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전 질병청장 고소 손현준 충북대 교수

by 쉐마 2022.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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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 백신과 방역패스 무용론을 주장해 온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손현준 교수(백신인권행동 대표)가 전·현직 질병청장, 식약처장, 중앙사고수습본부 관계자를 직권남용 등 혐의로 고소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피고소인 명단에는 정은경 전 질병청장, 백경란 현 질병청장, 김강립 전 식약처장, 손영래 전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이 있으며, 고소장에 적시한 혐의는 직권남용죄, 직무유기죄, 배임죄 입니다. 손현준 교수는 8일(수) 청주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손현준 교수는 "고소인은 백신 관련 인권침해에 대항하는 시만단체 대표이면서 의대 교수이자 의사로서 양심에 따라 방역 정책의 문제점을 비판해왔다. 방역 정책으로 피해를 봤고, 현재도 출입국 후 자가격리 등 미접종자로서 피해를 당하고 있는 사람"이라고 고소 이유를 밝혔습니다.

 

그동안 손현준 교수는 코로나19 방역패스 정책 등을 반대해왔습니다. 지난 1월 대규모 점포를 비롯한 생활 밀접시설이 방역패스 대상에 포함됐을 때는 대형마트 진입 시위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손현준 교수 프로필

  • 출생: 1964년(58세) 경상북도 상주
  • 소속: 충북대학교 교수
  • 학력: 경상대학교 의학 학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의학 박사, 청주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박사과정 수료

경력사항

  • 1996년~1998년 대한의사협회 의료정보화위원회 위원
  • 1996년 3월~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 1997년~1999년 의학연구정보센터 센터장
  • 2007년 1월~2008년 2월 참여정부평가포럼 충북대표
  • 2009년~ 두꺼비친구들 이사
  • 2011년 10월~ 혁신과통합 추진위원회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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