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용빈 의원은 8일(목) 오후 광주 광산구 월곡시장에서 추석을 맞아 시·구의원들과 함께 장보기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장보기를 하던 중 한 상점에서 전을 부치던 70대 여성이 갑자기 쓰러졌다는 이야기를 들은 이용빈 의원은 쓰러진 여성의 기도를 확보해 호흡하게 한 뒤 맥박 등을 확인하는 등 응급처치를 했습니다.
응급처치로 의식을 회복한 여성은 119 구조대에 의해 병원에 옮겨져쓰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용빈 의원은 "상인 분이 갑자기 졸도해 호흡기 상태와 맥박 등을 확인한 뒤 안심을 시켜드렸다. 다행히 응급 처리를 빨리 할 수 있어서 위험한 상태를 넘길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용빈 의원 프로필
- 출생: 1964년 12월 15일(57세)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 현직: 제21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광산구 갑 지역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 학력: 광주남국민학교, 숭의중학교, 금호고등학교,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 학사
- 가족: 배우자 김미영, 1남 1녀
- 소속정당: 더불어민주당
- 지역구: 광주 광산구 갑
- 의원대수: 21대
- 소속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1985년 전남대학교 의대에 진학해, 학생운동에 전격적으로 발을 들이게 되었는데, 가장 소란했던 1987년 6월 정국 당시에는 전남대학교 총학생회 부회장으로 투쟁에 앞장섰습니다.
대학교를 졸업한 후 전문의 자격을 취득해 의사로 활동했습니다. 2001년 광산구 월곡동에 이용빈가정의학과의원을 개업하였고 마을 주치의로서 지역 노인복지관 등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의료봉사를 했습니다. 광주광역시 독거 노인, 외국인 노동자, 빈곤층 청소년들을 진료했으며 '광주외국인노동자건강센터(현 광주 이주민 건강센터)'의 이사장으로 10년 동안 200여 명의 의료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사회적 약자들을 돌보았습니다.
2016년 당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로부터 더불어민주당으로의 영입제안을 받고 수락함으로 호남영입인재 1호 인사가 되었습니다. 제21대 총선 광산구 갑 지역구 경선에 참가했다가 이석형 후보에 밀렸으나 이석형 예비후보가 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당하고 압수수색까지 진행되어 이용빈 후보가 공천을 받게 되었으며, 현 지역구 국회의원인 민생당 김동철 후보를 압도적으로 누르고 당선되었습니다.
경력사항
- 국민주권선거대책위원회 광주공동선대위원장
-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 광주이주민건강인권센터 이사장
- 시민플랫폼 나들 대표
- 안병하 치안감 기념사업회 이사장
- 광주외국인노동자건강센터 이사장
- 광주비정규직센터 이사장
- 이용빈가정의학과의원 원장
-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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