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사'를 자처하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선거대책본부에서 활동한 무속인 전모(61)씨 '건진법사'가 '마고할머니'를 모시는 무속인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국민의힘 측은 "전씨는 무속인이 아니며 대한불교종정협의회 기획실장 직책"이라고 해명했지만, 대한불교조계종(조계종) 역시 "저희는 전통적인 역사를 이어오는 조계종이고, 저희 쪽에는 종정협의회라는 모임 자체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17일(월) 세계일보 취재를 종합해 전씨는 무당들의 '어머니신'으로 지칭되는 '마고할머니' 신을 모시는 무속인으로 파악되었다고 합니다. 전씨 '건진법사'가 재직 중인 일광조계종은 2018년 충주시 세계소방관경기대회에서 소 가죽을 벗기는 굿 행사를 벌였다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기도 했던 곳입니다.
무속인 '건진법사'는 누구?
'건진법사'로 알려진 전씨는 충북 충주시에 있는 일광사에 적을 두었지만, 스님이 아닌 무속인으로 일광사 혜우 스님이 어릴적부터 키웠고, 건진법사의 어머니가 중학교에 입학을 시킨다고 데려갔지만 어머니가 병을 얻게되어 병원에 입원하게 되고, 건진법사는 어머니를 살려보려고 모든 수단을 찾아보다 신내림을 받게 되었으며 어머니가 돌아가시자 다시 일광사 혜우 스님에게로 돌아갔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일광사와 혜우스님
혜우스님이 조계종 소속으로 있을 당시 지은 절로 임야 8천 5천평 규모의 큰 절로, 혜우 스님이 맡아서 키우던 어린 고아들에게 유일한 재산인 일광사를 상속할 수 없데 된다는 이유로 조계종을 나오게 되었으며, 소송까지 진행하며 일광사를 개인 소유로 만들었습니다.
일광사 혜우스님은 전씨 '건진법사'를 키운 인물로, 과거 헌병 출신으로 알려져 있으며 향년 86세, 출가한지 68년째인 고승이라고 합니다. 무엇보다 박근혜 친적과 가까운 사이로 과거 박근혜 캠프 고문 역할을 하기도 했으며, 2011년 육영수 여사 탄생 86주년 기념식을 일광사에서 주관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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