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일(월) 방역수칙을 무시한채 국민의힘 의원실을 방문했던 윤 전 총장이 국회 본청 방문 시 악수를 나눈 국민의힘 사무처 당직자가 5일(목)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윤석열 전 총장 또한 자가격리에 들어갔는데요. 윤석열 전 총장의 방역위반이 코로나19 확산을 불러왔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2일(월) 윤석열 전 총장은 국민의힘 의원들과 당직자, 보좌진을 두루 만나며 입당 신고식을 했습니다. 윤석열 전 총장은 103명의 국민의힘 의원실을 돌며 인사하는 과정에서 수행원을 동행하는 한편, 층간 이동이 불가능하다는 국회 방역수칙을 어긴 것으로 들어나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국회사무처에 따르면 국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거리두기 강화로 의원 사무실에 외부인이 방문하려면 인적사항을 사무처에 제출 후 허가를 받아야 하고, 출입증을 발부 받더라도 층간 이동이 불가능하도록 강화된 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윤석열 전 총장은 구고히 사무처 직원들이 강하게 만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보란듯이 무시하고 방역수칙을 위반해 논란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