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100억 신사옥 이전

안테나뮤직의 수장인 유희열이 국민 MC 유재석 영입에 성공한데 이어 100억 신사옥으로 이전한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대중음악계에 따르면 유희열은 3월 서울 논현동 소재에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의 신축 건물을 103억원에 매입했다고 합니다.

유희열은 해당 건물을 매입하기 위해 60억원의 대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안테나뮤직은 8월에 학동역 10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는 신사옥으로 이전한다고 합니다.

 

유희열과 안테나는 안테나의 전신인 토이뮤직을 설립한 1990년대 중후분부터 셋방살이를 전전했습니다. 최근 카카오가 지분을 인수하면서 카카오 산하 레이블로 거듭났으며, 7월 국민 MC 유재석을 영입하면서 정재형, 토이 루시드폴, 페퍼톤스, 정승환, 권진아, 샘김, 적재 등 작곡, 프로듀서, 보걸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에서 독보적인 역량을 갖추고 있는 뮤지션들이 소속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