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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IOC위원 중 첫번째 코로나 확진

by 시골뇨자 2021.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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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 선수위원이 IOC 위원 중 첫번째 코로나19에 확진되었습니다. 올림픽 온라인 매체 인사이드더게임즈는 "한국 출신 유승민 위원이 일본을 방문한 IOC 위원 중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알 받았다. 유 위원은 다음 주 도쿄에서 열리는 IOC 총회에 참석하지 못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브라질, 뉴질랜드, 이탈리아 등 다양한 매체들도 유승민 위원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알렸습니다. 유승민 위원은 17일(토) SNS를 통해 "나리타 국제공항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바로 격리 호텔로 이동했다"고 올렸는데요. 유승민 위원은 "출근 전 두 번의 검사를 받은 뒤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고 백신도 2차례 접종했다. 현재까지도 증상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유승민 프로필

1982년 8월 5일 경기도 부천 출생. 인천도화초등학교, 오정초등학교, 내동중학교, 동남고등학교, 경기대학교 체육학 학사, 경기대학교 사회체육학과 석사, 경기대학교 사회체육학과 명예 박사로 졸업했습니다.

 

현재 IOC 선수위원, 대한탁구협회 회장, 경기대학교 석좌교수, 팀유승민 탁구클럽 단장을 지내고 있는 유승민은 부천 내동중학교 시절부터 이미 국가대표에 뽑혔을 정도로 탁구 신동이였던 유승민은 중학교 3학년때 실업팀들 간의 스카우트 경쟁의 대상이 되었으며 삼성생명의 후원을 받았습니다.

 

2004년 8월 아테네 올림픽 탁구 남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4위였던 중국의 왕하오를 세트 스코어 4-2로 꺾으며, 88 서울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유남규, 양영자, 현장화 이후로 16년만에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2014년 현역에서 은퇴한후 국가대표팀 코치를 맡았으며, 2019년 조양호 전 회장의 별세로 공석이 된 대한탁구협회장 보궐 선거에 출마해 회장으로 선출되었으며 2020년 12월까지 역임했습니다. 이후 치뤄진 회장 선거에 단독으로 출마해 당선되었고 2024년 12월까지 대한탁구협회를 이끌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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