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여자친구 자필편지 공개

by 시골뇨자 2021. 5. 20.
반응형

그룹 여자친구가 22일(토) 소속사 쏘스뮤직과 전속계약을 종료하며 해체를 합니다. 이같은 소식은 불과 4일전인 18일 발표가 됐는데요. 발표소식을 접한 팬들은 슬픔에 잠겨있습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여자친구와 당사는 오랜 고민과 심도 있는 노의 끝에 각자의 길에서 더 나은 모습을 보여 드리기로 뜻을 모았다"고 알렸습니다.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멤버 6명은 공식 팬클럽 커뮤니티를 통해 각자 정서이 담긴 자필편지를 올려 이별의 아쉬움을 토로하고 서로와 팬들을 응원했습니다.

 

먼저 리더 소원은 "여러분 덕분에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었따"고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더 많은 것을 채워 나가보도록 하겠다. 공식적인 여자친구는 마무리 되지만 우리는 끝이 아니니까 너무 힘들어하지 말아달라"고 밝혔습니다.

신비는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돼 마음이 무겁다"며 "팬들의 사랑 모두 영원히 잊지 않겠다. 앞으로 각자의 활동으로 조금씩 보답하겠다"고 인사했습니다.

 

유주도 "많이 놀라셨을까 걱정되고 그 모습이 상상돼 마음이 무겁다"며 팬들부터 달랬습니다. 이어 "6년이라는 값진 시간 동안 함께 울고 웃어준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엄지는 "모든 분들을 위해서라도 씩씩하게 멋지게 나아가보겠다"고 다짐했고, 예린은 "20대의 멋진 추억을 만들어줘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많이 사랑한다"고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습니다.

 

끝으로 은하는 "어느 때 보다 기대하고 있었을 팬분들에게 속상함을 안겨드린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며 "어디에 어떤 모습으로 있던 앞으로도 노래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려고 한다. 여러분들과의 애정 어린 추억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ㅇ르 다하겠다"라고 적었습니다.

 

그룹 여자친구는 2015년 'Season of Glass'로 데뷔한 뒤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유리구슬'등 여러 히트곡을 내며 인기를 얻은 바 있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