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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보이스', '스토브리그' 등에서 활약한 중견 배우 이얼이 병마와 싸웠으나 향년 5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배우 이얼은 지난해 드라마 '보이스' 종영 이후 식도암으로 투병해왔습니다. 올해 초에는 영화 '경관의 피'로 관객들을 만나기도 했지만 결국 병상에서 일어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배우 이얼과 '보이스'를 통해 인연을 맺은 송승헌은 추모의 글을 올렸는데요. 26일(목) 송승헌은 자신의 SNS에 고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이얼 선배님, 이제는 아픔없는 곳에서 편히 쉬세요"라고 글을 남겼습니다.
고인의 빈소는 서을의료원 장례식장이며, 발인은 18일,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라고 합니다.
이얼 프로필
- 본명: 이응덕
- 출생: 1964년 4월 5일~2022년 5월 26일(향년 58세)
- 학력: 경원전문대학 산업디자인학과
- 데뷔: 1983년
-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
출연작품
드라마
- 2004년 KBS2 북경 내 사랑
- 2005년 KBS2 드라마시티 황금숲, 토끼
- 2006년 SBS 연인
- 2014년 SBS 엄마의 선택
- 2015년 SBS 에이스
- 2018년 tvN 라이브
- 2019년 KBS2 저스티스, OCN WATCHER, SBS 스토브리그
- 2020년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JTBC 18 어게인
- 2021년 넷플릭스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 tvN 보이스 4
영화
▲짧은 여행의 끝(1992), 멜로(1992), 비상구가 없다(1993), 49일의 남자(1994), 축제(1996), Go West...(2001), 와이키키 브라더스(2001), H(2002), 중독(2002), 얼음 비행기(2002), 봄날의 곰을 좋아하세요?(2003), 사마리아(2004), 레드 아이(2004), 분홍신(2005), 홀리데이(2005), 사생결단(2006), 무방비도시(2007), 여기보다 어딘가에(2007), 화려한 휴가(2007), 고死: 피의 중간고사(2008), 무방비도시(2008), 인사동 스캔들(2009), 방독피(2010), 내가 먼저 농담을 시작했다(2012), 82년생 김지영(2019), 제8일의 밤(2021), 경관의 피(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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