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이 사임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와 스위스 순방 일정이 외부로 유출된 것에 대한 도의적 책임 차원이란게 대통령실의 설명입니다. 이재명 전 부대변인은 지난해 9월 강인선 전 대변인이 신설된 해외홍보비서관으로 임명되면서 사실상 대통령실 대변인 역할을 해왔습니다.
29일(일)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기자단에 제공한 해외 순방 일정이 외부로 유출되면서 안보·외교상 결례와 위험이 발생한 데에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이 전 부대변인이 지난 UAE·스위스 순방 일정 전 일정 유출에 대한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고 말했스비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의 UAE·스위스 순방을 앞두고 순방 일정이 외부로 유출된 바 있습니다. 통상 대통령의 순방 일정은 치재 편의를 위해 엠바고(보도 유예)와 대외비를 전제로 출입기자단에 사전 공지가 됩니다. 이번에는 사전 공지된 일정이 순방 전 유출되면서 대통령실이 UAE에 양해를 구하고 일정을 일부 변경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재명 전 부대변인은 이 일로 순방 전 사의를 표했고, 순방에도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 프로필
7일(수)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은 오후 브리핑을 통해 강인선 대변인이 해외홍보 비서관 겸 외신대변인으로 자리를 이동하고, 당분간 대변인 역할은 기존 이재명 부대변인과 홍보기획관실에서
gomtang2.tistory.com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