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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개발사업의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대장동 의혹' 핵심인물인 천화동인 4호 남욱 변호사의 회사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는 29일(수) 남욱 변호사의 청담동 소재 회사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으며, 영장이 집행된 곳은 현제 엔에스제이홀딩스로 이름을 바꾼 곳이기도 합니다.
남욱 변호사 프로필
남욱 변호사는 1973년 서울 출생으로 2001년 서강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제47회 사법시험 합격, 37기 사법연수원 수료를 했습니다.
법무법인(유한) 강남 소속 변호사로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 파이낸싱 전문을 활동하고 있으며, 2009년 특정 업체에 대장동 개발권을 달라며 정치권에 로비한 혐의로 구속되었다가 풀려난 이력이 있습니다.
2008년부터 한나라당 중앙청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근 대장동 개발사업에서 지분 1.74%를 가져 1,000억원이 넘는 배당금을 받은 천화동인 4호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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