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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사업계획을 설계하고 민간사업자 선정 등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을 응급실에서 긴급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유동규 전 본부장에게 소환통보를 했지만 나오지 않은 가운데, 이후 출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새벽에 응급실에 가는 관계로 출석 시간을 한시간 가량 늦춘것으로 전해졌지만, 검찰은 유동규 전 본부장을 응급실에서 긴급체포한뒤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동규 프로필
1969년생으로 한양대학교, 단국대학교 부동산건설대학원 건축시스템경영학 석사로 졸업했습니다. 기획본부장 시절 대장동 개발을 기획, 업체 선정을 하는 총책임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 2009년 1기 신도시 리모델링 추진연합회 회장(분당 X솔마을 5단지 리모델링 주택조합위원회 조합장)
- 2011년 성남 시설관리공단/성남 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 2018년~2020년 경기관광공사 사장
이재명 지사가 2010년 성남 시장에 출마했을 당시 지지 성명을 발표했으며, 이재명 다시 성남 시장이 임명권자로 본부장에 유동규씨를 임명하게 됩니다. 이때 유동규씨의 임명 자격 기준 미달 사실이 밝혀졌는데, 이재명 전 성남 시장은 '임명권자의 특별한 사유'로 인한 채용이라고 답했습니다.
1. 공무원 5급 이상 5년
2. 공단 3급 5년 이상
3. 법인 사업체 3년 이상 경력, 석사 이상 학위 취득
4. 정부 투자 기관이나 동일 직급 5년
5. 임명권자가 특별한 사유가 있다고 인정 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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