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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통일부 장관 후임에 김영호 성신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유력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22일(목) 정치권에 따르면 권영세 장관 후임으로 김영호 교수를 비롯해 총 2명이 최종 검증 중인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이 중에서도 김영호 교수가 권영세 장관 후임으로 발탁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명박 정부 당시 대통령 통일비서관, 외교통상부 인권대사를 지낸 김영호 교수는 지난 2월 공식 출범한 통일부 장관 직속 통일 정책 자문기구 '통일미래기획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 초대 통일부 장관이자 국민의힘 소속 4선 의원인 권영세 장관은 국회 복귀를 강력히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영호 성신여대 교수 프로필
- 출생: 1959년 8월 1일(만63세) 경상남도
- 소속: 성신여자대학교 교수
- 학력: 서울대학교 정치학 학사, 보스턴대학교 대학원 국제정치학 석사, 버지니아대학교 대학원 국제정치학 박사
경력사항
- 1998년~1999년 세종연구소 상임객원연구위원
- 1999년~ 현재 성신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 2008년~2009년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외교통상 및 통일정책자문위원
- 2009년~2010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
- 2010년~2012년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자문위원
- 2011년~2012년 대통령실 통일비서관(이명박 정부)
- 2015년~2016년 일본 게이오대학교 초빙교수
- 2016년~2017년 대한민국역사박물관 Journal of Contemporary Korean Studies 편집위원장
- 2016년~2017년 국방부 정책자문위원회 국제정책분과위 위원
- 2016년~2017년 외교부 정책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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