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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8일(목) 행안부 경찰국 초대 국장으로 비 경찰대 출신인 김순호 치안감을 유력하게 검토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상민 장관은 오전 서울강서면허시험장에서 열린 모바일 운전면허증 개통식에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나 "경찰 입직 경로가 다양하다. 순경으로 출발, 경찰대 졸업, 간부 후보생 출신 등이 있다. 그분들 중에서 누가 초대 경찰국장으로 적합한지 지금 열심히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순호 프로필
- 출생: 1963년생 광주광역시
- 학력: 광주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 정치외교학 학사,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석사
- 현직: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안보수사국장
2022년 6월 윤석열 정부의 첫 경찰인사에서 치안감으로 승진하며 본청 국가수사본부 안보수사국장직을 맡게 되었으나, 8월 2일에 신설될 치안감급 보직인 행정안전부 경찰국장 후보군으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으며, 현재 경찰청 안보수사국장이자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준비단장을 맡고 있습니다.
경력사항
- 경찰청 감찰담당관
- 안산상록경찰서장
- 경찰청 교육정책담당관
- 서울방배경찰서장
- 경찰청 보안2과장
- 경찰청 보안1과장
- 전북지방경찰청 제1부장
- 서울특별시경찰청 안보수사부장
- 경기도남부경찰청 경무부장
- 수원남부경찰서장
-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안보수사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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