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윤석열 정부 첫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으로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내정된 것으로 18일(일) 확인되었습니다. 대통령실과 복수의 정부 관계자는 "김 전 지사는 노동운동을 한 경험이 있는데다 정치권에서도 고용·노동문제를 심도있게 다루면서 정무적 판단까지 갖춰 경사노위를 위한 노동개혁의 적임자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은 전임 문재인 정부에서 5년동안 재임한 문성현 전 위원장이 7월 22일 임기 1년을 남기도 사퇴한 뒤 2개월 가까이 공석이었습니다. 대통령실은 신임 경사노위 위원장으로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와 유길상 한국기술교육대 명예교수를 놓고 인선을 위한 최종 검증 작업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문수 프로필

- 출생: 1951년 9월 27일(70세) 경상북도 영천
- 현직: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내정자,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상임고문
- 가족: 배우나 설난영, 딸 김동주
- 학력: 영천국민학교, 경북중학교, 경북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상과대학 경영학 학사
- 소속정당: 무소속
- 의원대수: 15, 16, 17
경력사항
- 한일도루코 노조위원장
- 서울노동운동연합 지도위원
- 전태일 기념사업회 사무국장
- 민중당 노동위원장
- 제15~17대 국회의원
-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장
- 대한민국 국회 민생정치연구회 회장
- 한나라당 원내부총무
- 한나라당 노동위원회 위원장
- 제32~33대 경기도지사
- 새누리당 보수혁신위원장
-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 위원
- 자유통일당 대표
- 자유공화당 대표
- 기독자유통일당 21대 총선 선거대책위원장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