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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채 상병 사망사건 수사 외압 의혹'의 핵심 피의자로 지목된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이 26일(금)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피의자 조사에 출석했습니다. 공수처가 사건을 접수한 지 8개월 만의 첫 피의자 조사입니다.
유재은 관리관은 지난해 8월 채 상병 사망 사건 수사 기록에서 주요 혐의자와 죄명 등을 빼라고 압박하고 경찰에 이첩된 수사 기록을 회수하는 과정에 개입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유재은 고나리관은 해병대 수사 기록을 경북경찰청에 넘기기 직전인 7월 31일~8월 1일 당시 해벼대 수사단장을 맡은 박정훈 대령에게 다섯 차례 전화해 "혐의자와 혐의 내용을 빼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재은 법무관리관 프로필
- 출생: 1971년(52세~53세)
- 학력: 진명여자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 법학 학사, 성균관대학교 법학 석사
- 현직: 국방부 법무관리관
- 임관: 군법무관 임용시험(14회)
- 최종계급: 소령(대한민국 공군)
경력사항
- 방공포병사령부 법무실장
- 국방부 검찰단 송무과장
- 방위사업청 내자법무지원
- 방위사업청 자문위원
- 법무법인 한신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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