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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혁명당 허경영 성추행 논란

by 쉐마 2022.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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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대선에 출마했던 국가혁명당 허경영 명예대표가 치료 명목으로 장애인에게 폭행과 성추행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뇌성마비 장애인 20대 여성 A씨는 "지난달 어머니의 강요로 허 씨가 운영하는 경기도 양주 '하늘궁'에서 '에너지 치료'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A씨에 따르면 이 과정에서 허 씨가 A씨의 뺨을 여러 번 때리고 머리채를 잡아 흔드는 등 폭행이 있었다고 합니다.

 

A씨는 "수치스럽고 아파 울면서 멈춰달라고 사정했지만 허 씨가 '독소가 빠지는 과정'이라며 더 때렸다. 뿐만 아니라 허벅지와 종아리 등 몸을 다 만지기도 했다"며 성추행 피해도 주장했습니다.

 

최근 A씨가 이런 피해 사실을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리자 허경영으로부터 전화가 왔다고 합니다. 취재진이 입수한 녹취에 따르면 허 씨는 대통령 선거를 언급하며 게시글을 내려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사실 여부와 입장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허경영 측은 "신체 접촉은 에너지 주입 과정에 필요한 행위였고 폭행이나 성추행은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허경영 프로필

  • 출생: 1947년 7월 13일(74세) 경상남도 밀양시
  • 학력: 지수초등학교, 협성고등공민학교, 협성상업전수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법학 학사,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수료
  • 병역: 대한민국 육군 병장 만기 전역
  • 가족: 부모님, 부인, 장남 허성우, 차남 허태우, 3남 허세종
  • 종교: 하늘궁
  • 소속정당: 국가혁명당
  • 소속사: 본좌엔터테인먼트
  • 데뷔: 2009년 싱글 앨범 'Call Me'
  • 현직: 국가학명당 명예대표, 강연업, 가수

약력 사항

  • 1980년 박정희사상연구소 소장
  • 1980년 남북문화교류협회 부회장
  • 1982년 한국전쟁방지국민연합 총재
  • 1990년 민족사회단체충연합 총재
  • 1995년 새마을정신혁명운동중앙회 총재
  • 1997년 민주공화당 총재
  • 1997년 제15대 대통령 후보
  • 2002년 제16대 대통령 선거 후보(최종 미등록)
  • 2007년 경제공화당 총재
  • 2007년 제17대 대통령후보
  • 2014년 민주공화당 총재
  • 2021년 국가혁명당 서울특별시장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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