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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제자 치마 속 촬영 30대 교사 입건

by 쉐마 2021.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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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제자의 치마 속을 휴대전화로 촬영한 30대 남자 고등학교 교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남 창원서부경찰서는 7일 휴대폰으로 여학생 치마 속을 촬영한 30대 고등학교 교사 A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최근 자신이 근무하던 창원 지역 B고등학교 교무실과 교실 등에서 휴대전화를 이용해 여학생들의 치마 속에 넣어 동영상을 불법 촬영한 혐의입니다.

 

A교사의 범행은 피해 학생 중 한명이 부모에게 피해 사실을 알렸고, 학생 부모가 이를 경찰에 신고하면서 드러났습니다. 신고를 접수 받은 경찰은 A교사의 휴대폰과 저장 장치, 컴퓨터 등에서 일부 증거물을 확인하는 한편, 디지털 증거 분석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A교사는 경찰 조사에서 "호기심에 범행을 저질렀다"며 일부 혐의에 대해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경찰은 피해 학생과 교사를 분리 조치한 후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 동영상을 유포 했는지 여부를 파악한 뒤 학생들을 상대로 전수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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