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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가 8월 2일 '경찰국'이라는 이름의 경찰업무조직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행안부 안에 경찰국이 다시 생긴 건 1991년 경찰청이 외청으로 독립한 이후 31년 만입니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15일(금)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행안부 내에 치안감을 부서장으로 하는 '경찰국'을 신설하고 소속청과 지휘규칙을 제정하겠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경찰국은 치안감을 국장으로 경찰 고위직 인사제청 업무 등을 맡게 되는데, 총괄지원과와 인사지원과, 자치경찰지원과 등 3개 과가 설치되며 국장을 포함해 모두 16명의 인력이 배치될 예정이며, 16명 가운데 12명은 경찰 공무원 나머지 4명은 일반직이 배치된다고 합니다.
경찰국
- 설립일: 2022년 8월 2일
- 국장: 공석
- 상급기관: 행정안전부
업무
- 경찰 인사
- 경찰 관련 중요정책, 법령 제.개정
- 국가경찰위원회 구성
- 국가경찰위원회 안건 부의
- 국가경찰위원회 결정안 재심의 요구
- 자치경찰 지원
조직
- 경찰국-국장은 치안감으로 보한다.
- 총괄지원과-과장은 3,4급 공무원 또는 총경으로 보한다.
- 인사지원과-과장은 총경으로 보한다. 경찰 인사에 관여하기 때문에 사실상 요직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자치경찰지원과-과장은 총경 또는 4급 공무원으로 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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