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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듀오 경서예지(원경서, 전예지)의 소속사 에버그로우가 음원 사이트 및 각종 콘텐츠 플램폼에서 악플과 악플러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2일(화) 소속사 에버그로우는 "경서예지를 향한 무분별한 악플 및 악플러들의 행위가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해 소속 아티스트를 보호하고자 지난 8월 3일 송현식 법률사무소(담당변호사 송현식)를 통해 고소장을 접수했다"라고 밝혔습니다.
경서예지는 2020년 4월 발매한 데뷔 싱글 '사실 나는', 5월에 발매한 경서예지, 전건호의 '다정히 내 이름을 부르면' 곡들이 멜론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차트에 오르자 무분별한 악플과 허위 사실에 의한 댓글들이 꾸준이 올라왔습니다.
이에 소속사 에버글우는 "당사는 경서예지, 전건호의 소속사로서 아티스트의 입장을 대변하고 보호해야 하는 의무가 있는 바, 향후 법적 절차가 진행될 경우 변호인을 선임해 응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서예지는 2인조 그룹으로 2020년 4월 12일 데뷔했으며, 그룹명은 각자의 이름에서 가져왔다고 합니다. 경서는 1995년 4월 16일 출생으로 고등학교 시절 중국으로 유학가 재외국민으로 대학에 입학 후 직장생활을 하다 경서예지에 합류하게 되었으며, 예지는 2001년 12월 29일 출생으로, 학상 시절에 여러 가요제, 콩쿠르 등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으며 서울실용음악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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