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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듀오 다비치의 멤버 강민경이 자신이 운영하는 의류 쇼핑몰의 경력직 직원을 채용하는 과정에서 최저임금 수준의 연봉을 제시해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강민경은 "담당자 착오로 연봉을 잘못 기재했다"고 해명했습니다.
강민경은 6일(금)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다비치의 강민경이 아니라 회사의 대표로서 글을 씁니다. 몇 시간 전 저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무경력 학력무관 비전공자 신입의 연봉으로 잘못 기재된, CS 경력자 채용 공고를 올렸습니다. 이 공고는 기재 실수를 확인한 즉시 수정됐습니다. 해당 내용을 거듭 살피지 못한 제 불찰에 사과드립니다"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2020년 여성 의료 부랜드 '아비에무아'를 론칭한 강민경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채용 공고를 게재했습니다. 지원 자격도 까다로웠지만, 논란이 될 만한 부분은 연봉이었습니다. 3년 이상 경력자를 모집하면서 연봉을 최저임금 수준인 2,500만원이라고 책정한 것입니다. 이를 본 일부 네티즌 사이에서는 최저 시급과 다를 바 없는 경력직 급여에 '열정페이' 논란이 일었습니다.
열정페이란?
제대로 된 노동의 대가를 노동자에게 지불하지 않으려는 사회 현상에 관한 용어로, 간략하게 일 시키고, 돈 안 주거나 할당량보다 적게 주기
강민경 프로필
- 출생: 1990년 8월 3일(32세) 서울
- 가족: 부모님, 오빠, 남동생
- 학력: 금촌초등학교(전학) 냉천초등학교, 저동중학교, 세화여자고등학교,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음악학(제적)
- 소속사: 웨이크온
- 소속그룹: 다비치
- 포지션: 리드보컬
- 데뷔: 2008년 2월 22일 다비치 정규1집 'Amaranth', 2019년 솔로 미니 1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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